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5일 시정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가 2009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7대 분야 77개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된 7대 분야 및 77개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완료사업 2건에 326억원(0.2%), 추진중인 사업 49건 6,019억원(4.5%), 미착공사업 26건 12조 9,465억원(95.3%)으로 집계됐다.
시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포천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 등 2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추진중인 사업은 포천시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등 49개 사업이고 미착공사업은 경기북부지방법원 검찰청 유치 등 26개 사업으로 나타났다.
또 착공되어 추진중인 49개 사업중 올해 내 25개 사업, 2010년도에 14개 사업과 2011이후 10개 사업이 완료예정이며 미착수된 26개 사업의 사유는 설계용역 9건, 행정절차 5건, 위치미결정 3건, 타당성용역 2건, 기본계획용역 2건, 용지보상 2건, 기타 3건으로 분석됐다.
이 자리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은 “금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신읍사거리~천주교간 도로개설 등 25개 사업에 대하여는 공사가 반드시 완료되어 시민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올 예산확보가 전혀 되지 않은 경기도 직접시행 사업인 하송우-마산간 도로확포장 사업 등에 대해 2010년도에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민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축석-무봉간 도로확포장, 포천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 가구․섬유 복합산업단지,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으로 포천시 신성장동력을 이끌어 달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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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정 7대 분야 77개 주요사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