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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체육문화센터서 어린이날 첫 회 공연 개막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남양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펼쳐진 특별기획뮤지컬 ‘미녀와 야수’가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첫 회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가족단위 관람객은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을 보기위해 서둘러 공연장에 도착했으며 공연 중에는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박수와 환호 등 한층 높아진 시민의식을 보여줘 공연이 매끄럽게 진행됐다. 공연을 마친 후에는 배우들과 아이들이 무대위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역주민들에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기획으로 뮤지컬 공연을 시작한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초연임에도 불구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공연장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연일 매진사례를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선착순’ 입장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해 운영방법을 개선 ‘사전예매제’와 지정좌석제를 처음 시행하여 오랜 시간 대기하는 불편함을 없애는 등 남양주시 공연문화정착에 한층 박차를 가하였으며 당일 공연장이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뜨거운 열기가 더해져 성황리에 이뤄졌다.
한편 이번 남양주시립합창단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은 5일부터 8일 4일간 매일오후 7시에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며 전 일정 예매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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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합창단 뮤지컬 미녀와 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