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도내 기업의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6일 관계 기관 간 도 일하기 좋은기업(GGWP) 만들기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도,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한국생산성본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간에 체결했다.
이날 오후 4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백남홍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를 비롯한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님과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등 도내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개최되는 ‘제3회 CEO 대상 가족친화경영 강연회서 김윤종 꿈.희망.미래 리더십센터 이사장을 초청하여 ‘아시아 빌게이츠의 성공신화와 소통의 리더십’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도는 민간기업의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확산을 위해 기업 CEO의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지속적으로 이같은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모두 잘 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지원‘과 도 일하기 좋은기업 만들기’ 및 'CEO대상 가족친화경영 강연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좋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확산되어 도에 일하기 좋은 기업이 많이 나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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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 탄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