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성, 타당성, 현실성, 명확성 4개 영역 우위, 총점 15.93으로 1위!
준비된 도지사 듬직 김진표 후보의 복지공약이 시민사회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복지시민연대가 경기도지사 후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공약 비교분석 결과, 김진표 후보는 총점 15.93를 받아 13.22로 3위에 그친 남경필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비교분석은 공약의 구체성, 타당성, 현실성, 명확성, 부합성 등 5개 항목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김진표 후보는 이 중 구체성, 타당성, 현실성, 명확성 등 4개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김진표 후보는 “결국 보육교사 공무원화 공약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단체가 제 손을 들어주신 것” 이라며 “공약의 현실성 항목에서도 1위를 한 만큼, 실현 가능성에 대한 공격은 전형적인 상대후보 흠집내기” 라며 선정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지사가 된다면 관피아 척결과 민간 전문가 등용으로 경기복지재단을 보다 전문성 있는 기관으로 재구성하고, 경기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기 북부지역에 종합 복지서비스센터 설립을 추진,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복지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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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후보,시민사회 공약평가 1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