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국가유공자와 함께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10일 평택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이미라) 학생들과 함께 국가보훈대상자들을 평택대학교 축제에 초청하여 봄 나들이를 즐겼다.
이 날 행사는 특별히 6․25참전유공자이신 평택대학교 조기흥 총장이 함께하여 보훈가족들과 다과를 나누고, 벚꽃도 구경하며 봄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답례로 황경수 어르신께서는 교내 카페테리아에서 직접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어 기립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국가유공자분들과 함께 꽃구경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수원보훈지청-평택대학교는 지난해 3월,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 교육 및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MOU 체결 이후 매 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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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훈지청-평택대학교 나라사랑 봄 나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