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중국 장쑤성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13-26일까지 2주 동안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장쑤성은 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으로 도는 이번 연수를 통해 양국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쑤성 공무원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의 전자정부, 경기도의 성공적인 민원제도, 환경정책, 부패방지와 투명정부, 경기도 스마트러닝 운영 사례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 밖에도 도내 주요 시설인 안양 U-통합 상황실, 수자원본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양평 통합 정수장 방문 등 현장 견학을 통해 경기도의 전자정부 시스템이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직접 눈으로 체험하게 된다.
박익수 도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자정부 시스템이 중국 장쑤성 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나아가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과 한국 및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는 중국 장쑤성을 비롯해 광둥성, 허베이성, 랴오닝성, 산둥성 등 5개 지방정부와 한국 전자정부의 우수성과 신속하고 빠른 민원제도, 미래를 향한 친환경정책 등을 공유하고 있다.
| 
장쑤성 공무원,한국 전자정부 연수 경기도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