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롯데몰 수원은 다양한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 시설이니만큼 예방활동에 대한 방역단계를 한층 높여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 매일 시행해오던 일일 영업종료 후 소독 및 영업 중 위생 활동 등을 강화하는 한편, 전직원의 각별한 주의노력과 함께 대폭적인 장비와 소독용품을 추가하여 메르스 예방활동의 수위를 높여 시행하고 있고, 주요 장소에 비치하였던 손 세정제 등 소독용품을 각 매장에도 비치하도록 유도하여 직원은 물론 고객께서도 수시로 개인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마련해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 시설에 대해 더욱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방역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롯데몰 수원에 비치되어 있는 고객에게 대여하는 유모차에 대해서는 고압소독기를 이용하여 대여 전, 반납 후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키즈카페나 어린이놀이시설 등의 어린이 용품은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수시로 소독하도록 하고 , 놀이 전∙후 어린이 한명 한명에 대해 세정용품을 이용한 손씻기 등을 지도하고 또한, 각 시설의 책임있는 담당자와 의무전문가로 구성된 롯데몰 수원 메르스예방 점검단을 운영하여 전문적인 방역 방법을 지도하고 롯데몰 수원 전 시설에 대한 예방체계를 지원하는 등 밀착예방활동을 실시해 고객 및 직원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메르스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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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수원 메르스 예방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