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민 참여 유도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에 따르면 관할 지역내 해양환경지킴이 83명을 대상으로 7- 8일 (2일간) 속초와 고성지역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허베이 스피리트 기름유출 사고를 비롯하여 올 한해 동안 크고, 작은 해양오염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해양환경 피해의 심각성을 부각시키고, 해양환경지킴이들에게 해양오염 예방순찰활동 및 신고요령의 지침과 그 동안의 지킴이 활동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등 해결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깨끗하고 맑은 청정한 바다를 보전하기 위한 해양환경지킴이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해양환경지킴이들과 함께 보다 나은 청정해역을 보존하기 위해 항포구 정화운동, 해양오염예방활동을 국민참여 해양환경보호 프로그램 으로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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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해양환경지킴이 간담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