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스노보드 실업팀을 창단한 횡성군은 프로 스노보더와 아마 스노보더가 동시에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스노보드 대회인 제1회 횡성한우배 전국스노보드선수권대회를 오는 21일에 현대성우리조트에서 개최한다.
횡성군은 2005년, 2007년, 2008년 세 번에 걸친 'FIS 스노보드월드컵 대회'와 2009 FIS 스노보드세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었으며 특히 올 초 국내 최초 스노보드 실업팀(노성균코치, 윤정민, 조환석, 최용석, 이호범)을 창단하여 명실상부한 스노보드 메카로 자리매김 한다.
올 처음 개최되는 제1회 횡성한우배 전국스노보드선수권대회는 총 상금 약 3,000만원대의 국내 최고의 대회로 대회 공식 종목은 하프파이프(반원의 경기장을 내려오며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여 기술의 난이도 및 완성도를 평가하는 경기)로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가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홈페이지(http://www.hsgboard.com)를 통해서 참가선수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서울신문NTN이 공식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며 경기 후 있을 예정인 횡성군청 창단식 및 축하공연(브라운 아이드걸스, 원투, 낯선)을 지원해 준다. 이밖에도 스위스정부관광청, 노스페이스, 현대성우리조트가 후원하며 한화손해보험, 다카인(레포츠 백팩 브랜드), CTI(스포츠서포트 브랜드), 탐앤탐스(커피브랜드), 멘소래담스프레이, 송호대학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참관하는 관람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여하여 진정한 실력자를 가려 남녀 1등에게는 스위스정부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체르마트 시즌패스가 제공되어 선수들의 해외 원정 기회를 제공하며, 브라운아이드걸스, 원투, 낯선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 행사가 열려 국내 스노보더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제1회 횡성한우배 전국스노보드선수권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