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폐광지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시중은행의 일반자금보다 장기저리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한 계획과 관련하여 융자금 10억원을 지난 4.29일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를 통해 폐광지역 4개 시군지부에 배정한 바 있다.
태백시 330백만원, 삼척시 110백만원, 영월군 300백만원, 정선군 260백만원이다.
융자금 지원계획이 발표되면서 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면서 융자금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59명을 선정했다.
제조 건설업 7명 120백만원 숙박 음식점업 10명 180백만원 도매 소매업 24명 370백만원 교육 서비스업등 18명 330백만원
정부에서 지원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자로서 금번 융자금 지원으로 자금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경영안정자금은 폐광지역개발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융자 규모는 운전·창업자금 1천만원, 시설개선자금 2천만원으로 하고 있으며 상환기간은 5년거치 5년 균등상환, 금리는 년 1%로 지원 된다.
앞으로, 도는 올 사업 결과를 분석한 후 폐광지역 주민 에게 피부에 와닿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보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폐광지역 자영업자 경영안전자금 융자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