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농어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선진 농어촌 건설에 기여한 농어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강원도 농어업인대상>의 올 영예의 수상자가 선정 됐다고 9일 밝혔다.
올 29회째를 맞이하는 강원도 농어업인대상 은 지난 7월까지 시장·군수, 농림수산 기관·단체장으로부터 3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와 현지확인 실사를 거친 후 농어업분야 전문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이고 엄정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 했다.
대상제는 자립경영, 지역특화, 가공유통, 창의개발, 수출증진, 수산진흥, 자영학습 등 7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게 되며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자립경영부문 길병근(남 48 화천군 상서면 노동2리)
지역특화부문 함승주(남 53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가공유통부문 송명희(여 51 횡성군 안흥면 안흥4리)
창의개발부문 안재영(남 52 영월군 수주면 두산리)
수출증진부문 :이명용(남 48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수산진흥부문 전병성(남 56 삼척시 정상동)
자영학습부문 : 오진균(남 28 홍천군 화촌면 장평2리)
수상자는 오는 11월 13일 춘천문화예술회관서 개최되는 제14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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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강원도 농어업인대상 수상자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