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군 화천천 일대에서 개최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금토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 장르는 트로트에서 가벼운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12일은 7080 포크송의 날’로 신계행, 소리새, 장은아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13일 트로트의 날’로 나비소녀, 박일준, 현숙 등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중견가수들의 반가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12일, 13일의 금토미니콘서트는 라디오도 방송된다.
오는 19일에는 YB(전 윤도현 밴드)가 화천을 방문한다. 7080 밴드의 날 미니콘서트에 참가하기 위해서이며, 이날 쿨밴드, 철가방프로젝트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오는 20일은 클레식 날’로 개그맨 전유성이 기획했으며, 아이들이 떠들어도 유쾌한 클래식 공연인 ‘얌모얌모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4일 오후 2시 얼음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총상금 규모 1,000만원의 <대한민국 창작썰매 콘테스트>가 열린다. 최고상인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는 산천어축제 홍보대사인 소설가 이외수, 우주환경과학연구소 소장인 조경철 박사, 문석완 화천부군수가 위촉됐다.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이 맡고, 심사하는 동안 펼쳐지는 축하공연에는 KBS <개그콘서트> ‘패션 7080’ 코너에서 강남 멋쟁이를 연기하는 개그맨 흥춘(박휘순), 오춘(오지헌)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산천어축제 주말이 더 즐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