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상갑)가 운영하는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퍼블릭)이 오는 25일 오픈한다.
오픈을 앞두고 지난 3월 4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한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퍼블릭)은 18홀 정규홀로 하루 58개 팀이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며, 오픈일인 25일부터 5월말까지 주말 예약률이 90%를 웃돌아 작년시즌에 이어 골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은 세계 명문 골프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레플리카(Replica)형태로 설계된 국내 최초의 골프코스로 단 한번의 라운딩으로 세계 골프 성지를 모두 순례하는 듯한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오는 22일에는 알펜시아 트룬 컨트리클럽(멤버쉽)도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알펜시아 트룬 컨트리클럽’은 27홀 코스로 세계 38개국에서 200여개 이상의 골프코스 설계를 담당한 로버트 트랜트 존스 주니어(Robert Trent Jones Jr.)가 설계한 명품골프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2010년에는 골프매거진 선정, ‘2010 한국 10대 뉴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김상갑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해발 700m의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알펜시아의 입지적 특성과 고객 중심의 최신시설 등으로 개장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품격 서비스만이 명품 골프장을 만든다는 확신으로 고객중심의 차별화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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