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옥외광고 관계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옥외광고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12 옥외광고 관계자 워크숍이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도 및 시 군 관계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찬리에 열렸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 50여명과 도내 옥외광고협회 회원 20여명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외광고 전문가의 특강과 지난 8월 3일 공포된 도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옥외광고의 역할 증대에 따른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고, ‘강원도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의 전부개정에 따른 시군공무원들과 옥외광고협회 관계자들의 역량강화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워크숍 주요내용을 보면, 오전에 상지대학교 디자인학부 하용훈 교수가 “옥외광고(간판)의 기능과 조건”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오후에는 서울 Kolcus 사인디자인 김영배 대표가 “간판개선사업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서 도 건축주택과에서 도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에 대한 주요개정 내용 설명이 있었다.
도 관계자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발전적으로 워크숍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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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옥외광고 관계자 워크숍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