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이 ‘문화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계 전문 인력의 창업이 늘고 있다.
7일 특히 웹과 관련한 1인 창조기업의 성공사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대학에서도 문화예술분야의 창업을 주제로 한 학과 개설과 특강이 이어지고 있다.
2011년 강릉시와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개소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는 강릉지역의 문화예술, 관광, IT, 및 컨텐츠 관련 1인 기업의 창업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와 창업 멘토링, 지역내 전문가의 진단, 창업교육 등을 통해 1인 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1인창조기업 창업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지난해에도 강릉지역의 1인창조기업의 현황과 사업내용에 대한 가이드북을 제작해 1인 창조기업의 창업에 대한 정보제공에 한 몫을 했다.
올해는 창조센터를 통하여 창업을 한 실제사례를 인터뷰하여 만든 창업가이드북으로, 강릉지역에서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는 1인 창조기업의 소개와 기술, 제품, 아이템을 파악하고, 이들 기업들의 창업 노하우와 함께 지역내 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강릉지역 4개 대학의 창업보육센터 및 강릉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같은 창업지원센터의 지원내용과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정보도 싣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창업가이드북을 통해 IT 분야 및 문화예술분야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 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1인창조기업가이드북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및 지역내 기업지원기관, 문화예술관련 기관에서 무로로 배포할 예정으로 강릉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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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1인 창조기업 가이드북’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