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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100개소․저소득층 3,400여가구 2억 5천만원 상당 지원
한국디지털뉴스 우명호 기자 = 제주도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위문 집중기간으로 설정하여 대대적으로 위문․나눔활동을 전개하는 등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확산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100개소 3천8백여명과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다문화가정 등 3천4백여 가구에 총 2억4천5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도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명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발굴하여 직접 위문하고 격려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도는 올해 추석절에도 생활 여건이 어려워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급 기관․단체, 도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과 정성어린 동참을 바라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시는 분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자치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청소년과(710-2811), 제주시 주민복지과(728-2471), 서귀포시 주민복지과(760-2531)로 문의하면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물품 후원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설 명절에는 공공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사회복지시설 487개소, 18,549가구에 총 9억2천여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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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확산에 주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