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에서 12일 첫 세미나 시작, 올림픽 개최 5개 도시 (원주 평창 횡성 정선) 순회 개최
동계올림픽과 지역발전을 연계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 유치계획에 반영할 계획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2014동계올림픽을 지역발전에 연계 하기 위한 세미나를 12일 강릉을 시작으로 10월초 까지 평창 원주 횡성, 정선 등 5개 올림픽 개최 예정 도시들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세미나의 주제는 ①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구상 ② 주민참여 및 지역브랜드 이미지 제고 방안 ③ 개최도시별 올림픽 이슈 등으로, 지역의 인사들이 참가하는 패널토의, 다수의 주민 대표들을 초청하여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2014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주민참여를 제고 하고 유치 붐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강릉시청에서 개최될 강릉세미나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 심기섭 강릉시장이 참가하며, 유치위원회 문부춘 사무총장 이 동계올림픽 유치구상”에 대하여, 윤경호 강릉대학교 지역개발학과 교수가 강릉시 주민의 2014평창동계올림픽 참여와 지역 활성화 방안 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강릉대 황원규 교수 강릉시 시민환경연합 목영주 이사장 등 7명 의 지역 인사들이 토의에 참가 2014평창동계올림픽을 지역 활성화에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 유치지원위원회 위원 등 80여명의 강릉지역 주민들이 방청객으로 참가, 지역의 여론을 전달할 기회를 갖는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사례들을 보면, 개최지 주민들의 참여, 유치열기 올림픽 개최와 지역활성화 연계 여부 등이 올림픽 유치 성공의 열쇠가 된다“고 말했다.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유치 붐을 조성하고, 지역의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여 유치계획에 반영함으로써 2014동계올림픽 유치 성공률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 동계올림픽과 지역발전 연계 세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