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4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한봉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봉기 행정부지사는 교통소통, 지역물가 안정 등 설연휴 종합대책의 철저한 추진과 새주소 제도 조기 정착 및 봄철 산불방지 대책의 완벽한 추진 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오늘 회의는 각 실국별로 디자인 강원 프로젝트의 본격추진, 가족관계등록부 불편사항 해소, 겨울축제 관광객 수용태세 점검, 여성결혼 이민자 가족 방문교육 사업 확대, 제18회 정월대보름 맞이 강원 농특산물전 개최, 청년층 실업대책 적극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사항을 시·군에 전달 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올해 들어서 처음 열린 부시장·부군수 회의로서 올해 강원도 성장동력 발진의 해로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있고 활발한 토의가 참가자들 사이에 전개되었다는 평가이다.
강원도 부시장·부군수 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