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송절채소작목반(반장 오국진)과 (주)농협충북유통(대표 이종환) 및 서청주농협(조합장 김규환)은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소재 송절 채소직판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3자간 상호 직판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이 협약은 1사1촌 자매결연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24일 지역농민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송절채소작목반은 농산물 생산활동에 전념하여 전국 최고의 엽채류 주산지로 발전시킨다 ▶ 서청주농협은 조합원의 생산활동 및 출하지도등 농산물 수급 최적화에 노력한다 ▶ (주)농협충북유통은 송절채소직판장을 위탁받아 물류환경 개선 및 전문 유통기법 도입등 으로 직판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송절시설채소작목반에서는 타 작목반과 달리 채소류 수확작업을 낮이 아닌 밤에 실시한 후 당일 새벽 4시경부터 판매하고 당일판매 잔량은 전량 (주)농협충북유통에서 인수 후 타 판매장에서 판매토록 하여 연중 싱싱한 채소가 아침 식탁에 오를 수 있게 해 품질이 보증 된다.
또한 최근 건강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농약 및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농법 재배기술을 도입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어 날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산물 출하지도 및 정산업무는 서청주농협에서 맡아 처리해 (주)농협충북유통에서는 폭넓은 유통망 활용으로 농산물 판매를 전담하는 합리적인 3자간 역할분담으로 직판장 운영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주)농협충북유통 직판장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