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21일 음성소상공인지원센터와 충북신용보증재단 북부지점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및 경영개선자금등 대출을 돕기 위해 매주 화요일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한 음성소상공인지원센터의 협조로 이동상담을 실시한 결과 소상공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금년부터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의 도움을 얻어 대출신청부터 보증보험까지 원스톱으로 민원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2007년까지는 거의 전무하던 대출이 지난해 6월부터 매주 화요일 이동상담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경영개선자금 융자신청 30여건으로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괴산군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금이자보조금 지급조례를 제정하고 2009년부터 3%정도의 이자를 보존하기 위해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신청받는 융자금은 소상공인창업 및 경영개선금으로 대출한도는 5천만원으로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1년을 포함해 5년 이내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신청을 하여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 대출 취급은행에서 직접 재출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음성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충주 충북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지 않고 직접 상담과 보증서 발급을 한번에 처리하여 소상공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좋은 받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첫번째주 화요일은 청천 상가번영회, 두번째주와 넷번째주는 괴산읍사무소, 셋번째주에는 불정면사무소에서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관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상담을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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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급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