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지역의 현안사업 중 하나인 문암 쓰레기매립장 공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51억원이 투입하여 문암매립장 부지 면적이 210,500㎡(63, 676평)으로 상당공원의 20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동측으로는 무심천, 남측으로는 양호한 수림인 보전녹지가 분포하여 주변경관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청주시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사통 발달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이 공원은 크게 가족공원, 웰빙공원, 생태공원 등 총 3가지로 구분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전기 및 상수도 시설등 각종 기초 시설을 완료하고, 수목식재와 억새 식재, 화장실과 관리동, 산책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공사가 5월말 현재 5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공원을 시민이 만족하고 즐겨찾는 공원이 될수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문암공원화 사업 박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