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30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시책에 반영키 위해 2분기 공무원·시민제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공무원 우수제안자를 선정했다.
우수 제안은 모두 3명 모두 장려상으로 체육청소년과 류지호씨의 ‘공공체육시설 BANK 배너 등록’ 도시계획과 김수연씨의 ‘법원경매관련 압류물건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흥덕구 건축과 윤길용씨의 건축물대장상 지구단위계획등 주요 제한사항 명기로 대장발급시 민원편의 도모’ 이다.
체육청소년과 류지호씨의 ‘공공체육시설 BANK 배너 등록’은 공공체육시설에 관한 종합정보(현황,운영강좌등)를 홈페이지에 등록, 이용시민들이 공공체육 시설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으로, 일일이 해당부서로 상담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시계획과 김수연씨의 ‘법원경매관련 압류물건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은 지방세 및 각종 세외수입 체납징수시 각 부서에서 채권확보를 위해 압류한 물건을 전산시스템을 활용,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채권징수 누락을 방지하자는 제안으로, 징수율 제고 및 세입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흥덕구 건축과 윤길용씨의 ‘건축물대장상 지구단위계획등 주요 제한사항 명기로 대장발급시 민원편의 도모’는 건축물 대장상에 지구단위계획 등 특이사항 및 제한사항을 추가로 명기, 사전 정보제공으로 민원인의 건축행위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이번 우수제안 선정자에 대해 8월 3일 정례조회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앞으로도 시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수준있고 창의적인 제안이 나올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공 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청주시 2분기 공무원 시민 우수제안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