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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09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공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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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9-09-03 18:4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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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3일 스쿨죤내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09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공사를 초등학교 하계방학 중 추진 했다.
시는 14억4천8백만원(국비 50%, 시비 50%)의 예산을 들여 지난 6월에 착공하여 내덕동 수안들어린이집 등 초등학교 5개소, 유치원 4개소, 어린이집 7개소 등 총 16개소에 공사를 벌여 금주에 완료했다.
사업 보도(고압블럭포장) 705㎡, 미끄럼 방지 8,860㎡, 신호등 2개소, 고원식교차로 10개소, 볼라드 23개소, 통합표지 46개소, 과속방지턱 9개소, 반사경 6개소, 휀스 512m 등을 설치했다.
시는 이에앞서 지난 2월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6월에 완료 했다., 실시설계 과정에서부터 관할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쳤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기존 시설물을 정비 확충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남상우 청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2006부터 2012년 까지 총 185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이중 올 까지 65%인 1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편안한 스쿨죤 조성”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며, 이런 유익한 사업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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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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