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및 안전운전을 위한 대책에 600여 전공무원이 참여키로 했다.
현재 강설 및 도로 결빙시 관내 군도, 농어촌 도로 에 우선 치중하여 중점 제설과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설 인력과 장비로는 전구간의 제설을 신속하게 할 수 없는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괴산공무원들의 차량에 방활사를 비치토록 하여, 갑자기 내리는 강설이나, 결빙지역에 살포하여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괴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경유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괴산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신속한 살포를 위하여, SMS문자메세지를 전송하여, 출․퇴근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공무원들의 참여하는 방법을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에게 방호라사를 공급하기 위해, 봉지구입등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전에 준비키로 했다.
특히, 괴산군은 산간지형으로 결빙지역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도로망이 형성되어 있고, 군도 30노선에 233km, 농어촌도로 200노선 456km등으로 안전운전에 대한 경계를 철저히 해야 된다.
군은 그동안 읍면단위에 염화칼슘을 비치하여, 필요한 마을에 공급을 지속적으로 하여 왔고, 마을 진입로 제설을 위하여 제설기를 44대를 공급 했다.
이 아이디어를 제공한 공무원은 건설재난관리과 김용인 담당으로 그동안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에 제출하여 오는 등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 하여 왔다.
| 
겨울철 빙판사고 사전예방 600여 전 공무원 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