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는 ‘공직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18일 청주시청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에는 남상우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청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헌혈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헌혈에 참여하여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여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며, ’공직자부터 솔선하여 헌혈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날 공직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후원한 대한적십자 충청북도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청주시청이 참여하였다고 밝히고, 청주시청 직원들의 헌혈을 통한 소중한 사랑 실천이 수혈을 원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큰 희망과 격려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주시에서는 ‘공직자 사랑의 헌혈’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헌혈이 범시민운동으로 전개되도록 가족이나 각종 모임에서 적극 홍보하는 등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청주시 사랑의 헌혈 적극 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