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민원과(과장 안 준국)은 고객감동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 4일부터 매일 첫 번째 민원행정을 신청한 민원인에게 기념품을 증정하여 민원인에게 호감 과 군 행정의 신뢰를 얻고 있다.
매일 첫 번째 민원인은 치약 등이 담긴 뜻밖의 기념품과, 민원과 직원의 축하 박수와 함께 민원사무를 처리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고, 민원과 직원들도 첫 번째 민원인이 보내준 기쁨의 미소로 하루를 열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이모(58, 진천군)씨는 사회정서상 이른 아침에 관청을 찾는 사람은 마음속에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면서“기념품과 함께, 공무원들의 축하 박수는 기대하지 못했던 따뜻함으로 민원인에게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준국 과장은“민원업무 자체가 딱딱한 행정으로, 서비스를 받는 사람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 모두에게 기계화 된 행동을 만들어 갈수 있다.”면서“작은 선물을 기쁘게 주고, 그 선물을 기쁘게 받는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즐거운 여운이 하루 동안 계속 이어져 괴산군 이미지 제고와, 고객감동 행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괴산군 민원과를 내 집처럼, 내 가족처럼’ 구호 실현을 위해 대기 민원인에게 커피제공, 민원상담 커피타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0년 민원과 주변에 5억여 원을 투자, 주차장 1천849㎡, 주민 쉼터 1천184㎡ 등 만남의 장소를 조성 하는 등, 괴산군의 관문인 민원과를 쾌적하고 아늑한 민원행정 부서로 만들어 갈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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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첫 민원인에 사랑의 기념품 증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