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민선1기부터 4기까지 군민의 사랑 받아
괴산사랑상품권이 1996년도 4월부터 발행하여, 2010년 현재까지 14년 9개월간 12,733,660천원(괴산사랑상품권 12,578,030천원, 희망근로상품권 155,630천원)이 사용됐다고 한다.
괴산사랑상품권은 인구감소 및 인근지역 대규모 점포 입점으로 지역소비가 크게 위축되어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어코자 괴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는 취지에서 보듯이 괴산사랑상품권은 말 그대로 괴산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증표이기도 하다.
당초 괴산사랑상품권은 10,000원, 5,000원, 1,000원의 3종류로 제작 사용되고, 지난 2000년1월 1일 이전까지는 내고장물품애용상품권으로 사용되다가 명칭이 변경 했다.
특히, 2001년부터 괴산사랑 상품권의 이용액이 처음으로 13여억원이 사용되면서, 전국의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 하였고, 전국적인 벤치 마케팅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또한 초기에는 현금사용에 익숙한 상가에서 상품권 사용을 꺼려하기도 하였고, 농협에가서 현금으로 교환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업체들의 참여도가 낮았으나, 괴산사랑상품권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과 각종행사 시상금, 경풍등을 상품권으로 사용 하는등,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노력과 타기관, 기업체등에게도 사용협조등을 통하여, 사용액수 증가등을 통하여, 지역상가내에서 서서히 인식이 변화 되면서 참여업체가 늘어났고, 현재 대부분의 업체에서 사용 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
괴산군, 지역상가, 농협이 함께 참여하여 사랑을 받고 있는 괴산사랑상품권은 괴산군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브랜드라 할 수 있다.
괴산군민들만 아는 괴산사랑 상품권이 아니라, 전국민이 아는 괴산사랑상품권은 다양한 이름으로 타 시 군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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