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올 최우선 사업 목표도 일자리 창출에 맞추고, 각 실과에서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중요 업무 중 하나로 선택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지난 10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에 앞서 신동본 괴산부군수가 참석자들에게 강력 주문했다.
신동본 괴산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주무담당 및 일자리 추진 업무담당자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군의 제1차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에서는, 군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이 선행되어야 한데는 뜻을 함께하고, 각 실과소가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 올 부터 일자리 창출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우선적으로, 괴산군 실정에 맞는 올 일자리 창출 기본 계획을 오는 2월말까지 수립하고,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각 실과에서 실현가능성과 타당성 높은 자체 계획을 3월 중순까지 발굴 시행할 방침이다.
이어, 단기적으로 저소득층 등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 녹색일자리 창출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민간분야 고용 및 투자 확대를 유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또, 월 1회 이상 사업 진행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전략회의 등을 통해 진단하고, 군 전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일자리 공동체 사업과, 지역커뮤니터 비즈니스 사업 등을 추진, 구인접수, 구직접수, 취업알선 등, 노동정보를 상시 관리하고, 노동수요와 노동공급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신동본 부군수는 군에서 현재 추진 중인 희망근로사업과, 행정인터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이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며“군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이 주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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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본 괴산부군수 일자리 창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