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에서 농촌지역의 현장을 방문하여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영 농불편사항 등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고객센터”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농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방명수)는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함으로서 쌀전업농, 농업용수이용자 등 지역농업인의 영농불편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여 처리해주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지역 농민들은 각종민원이 발생할 때 마다 공사를 직접 찾아와서 불편을 호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방명수 지사장이 부임하면서부터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먼저 찾아가서 처리해 주는 현장 민원해결 서비스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농촌공사는 2005년 동절기부터 한시적으로 운영된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고객서비스 부문의 대표브랜드로 내걸고 단기적으로 운영을 해나온 결과 지역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오자 지속적으로 운영을 하여 민원인의 중심에선 서비스차원의 고객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이번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하면서 농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해결가능한 문제와 제도적으로 국가 또는 지자체가 해결해야만 하는 사항을 분석 정리하여 그 결과를 통보해 줌으로써 고객에 대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고 있다.
올해도 농촌공사보은지사는 10회 이상 농촌마을을 찾아가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위하여 지난 10일에는 보은군 탄부면 사직리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 3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올 주요업무 추진계획, 영농규모화 및 농지은행사업 등 주요사업 등을 설명하고 이어 마을주민들로부터 영농 불편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고객중심의 경영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농촌공사 보은지사 민원 서비스 호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