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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선물 제수용품 집중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괴산출장소(소장 곽영호)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추석 전 까지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반원으로 특사경4명,단속보조원1명,명예감시원200여명이 합동으로 단속 할것이며 선물제수용품업체,백화점,중형마트,전통시장,인터넷쇼핑물등의 업체를 중점 단속하며.제수용품,선물용품,음식점 원료등을 주요 대상품목으로 하고있다
이번 일제단속은 2단계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1단계는 오는 8일까지 유통업체단속의 사전 단계로서 단속정보 수집과 아울러 개정된 원산지표시제도 및 방법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2단계는 오는 9일 부터 21일까지 수입농산물 유통량이 많은 중․소도시이상의 중대형마트, 백화점,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육류, 과일류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이 기간 중에는 단속과 더불어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계도를 실시, 원산지표시 준수의식을 새롭게 하여 부정유통 사전방지에 노력하고, 확대시행 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와 개정된 가공품의 원산지표시방법 등에 대한 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농관원 관계자는 농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민간 감시기능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1588-8112번 또는 www.naqs.go.kr인터넷홈페이지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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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