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 승호)가 9일 육우데이를 맞아 서울시 청계광장 야외무대에서 제8회 육우데이 기념행사를 개최 했다.
<사진>(사)한국낙농육우협회 이 승호 회장
이 자리에는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윤 천영 회장 외에 전국 축종별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사진>(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윤천영회장의 축사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국내산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6월9일에 육우데이 행사를 개최하며 국내산 육우는 수입육보다 신선하고 안전하며 맛과 품질 면에서도 그 어느 것과 비교 결코 손색이 없는 우리 먹을거리라고 강조하고 현재 지속적인 육우가격의 하락으로 육우사육농가가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기에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365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홍보대사 탤런트 박 해미씨. 전프로농구선수 우 지원씨
또한 육우사육농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식에 탤런트 박해미씨와 전 프로농구선수 우지원씨의 육우홍보대사 위촉 식을 가졌다.
<사진>육우 등심 불고기 시식회
특히 기념식의 다양한 행사 중 육우 부위별 전시 및 요리시식회에 참여한 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육우의 등심과 불고기 1,000인분의 무료 시식이 있었다.
무료 시식에 참여한 시민 김 모씨는 맛에 대해 신선함이 있으며 부드럽고 고소하다며 육우의 맛에 감탄하며 원거리 생산 수입육 구입을 자제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산 육우는 고기를 생산할 목적으로 사육한 얼룩소(홀스타인) 수소가 바로 육우라는 설명을 했다.
| 
제8회 육우데이 기념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