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2일 건강휴양관광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제천시를 공식방문하여 제천시 주민들과 함께 대화하는 도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 지사는 도정보고회에 앞서, 충북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의 둥지인 봉양건강축구캠프장을 방문하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촌환영식을 갖고 세계 여자월드컵의 주역이 될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천시민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하고 선수촌 시설을 순회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제천시청 및 의회, 기자실을 방문하고, 도정보고회장인 대회의실에서 지역원로 및 유관, 기관단체장, 기업인, 농업인,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등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충북을 목표로 충청고속화도로 조기착공, 제천시립도서관내 도청 출장소 설치, 심야버스 운행, 무상급식 등 추진성과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움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북’을 실현하는데 제천시 주민이 같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실현을 위한 바이오밸리와 솔라밸리 조성, 신발전지역 종합발전 추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한방바이오 산업의 세계적인 메카 조성, 사통팔달의 고속교통망 확충, 수도권과 인접한 제천~청주의 서부벨트를 활용한 첨복단지, 태양광산업, 기업유치 등을 통해 중부권의 거점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역현안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시종 지사는 제천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으며, 큰 충북 강한 충북 신 수도권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천시민의 동참을 당부하면서, ‘제천시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 하는 충북’인 도정목표에 도와 시군이 합심하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제천시 방문 도정보고회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