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가 15일 오후 2시 상당도서관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비구역 내 조합 및 추진위원회 임원 등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 참석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정비사업의 조합 및 추진위원회 임원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주거환경연구원 김호권 사무처장의 개정된 도시 및주거환경정비법, 관리처분의 올바른 이해’ 등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2월1일 자로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수도권 도시재정비사업 장기침체 및 지방건설경기 기대심리가 고조되는 시점에서 주민의 재정비사업 이해부족에서 오는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비사업이 더욱 탄력적으로 추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가 추진 중인 도시 주거환경정비사업은 총 38곳으로 탑동1구역, 모충2구역 2곳은 사업시행인가를 사직1구역 등 9개 구역은 조합설립인가, 우암2구역 등 14개 구역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구성을 마친 상태로 정비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시 뉴타운담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명회 등을 통해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가 하면, 도시 주거환경정비사업이 더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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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주민설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