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美愛)꽃을 만나다展
초대작가 서양화 전미애, 최순자 조각 조인혁 개인전이 청원미술관에서 18-31일까지 열리고 있다.
CWAMAF 2012년 2부 참여 초대작가 서양화 전미애, 최순자, 조각 조인혁 개인전이 충북 청원군 현도면 우록리 청원가구마을 내 청원미술관(관장 정천식)전시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여 작가들의 소속인 영동 미사랑 박성희 회장과 회원10여명을 비롯해 50여명의 관람객과 가족 친지 등이 개인전을 축하해 주었다.
특히 이들 작가들을 지도해온 보은국제아트엑스포 조직위원장 서양화가 김경희 지도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대전조각가협회 이사장 조인혁씨가 자신의 조각 작품을 전시장에 출품하여 개인전행사가 더욱 빛났다.
이번 개인전을 가진 전미애, 최순자 초대작가는 가정주부로 생활하면 미술을 사랑하는 영동군 주부들의 모임인 미사랑 회원에 가입하여 꾸준히 노력한 끝에 개인전을 갖게 됐다.
또한 전미애 작가는 지난4월 청원미술대전에 작품을 출품하여 최우수상 받는 등 작가로서 위상을 높여 왔다.
이번 개인전에서도 전미애 작가는 꽃을 주제로 한 작품 22점을 선보이고 있으며 대전아트존 갤러리에서 제1회 청원미술관에서 2회 서울 인사동에서 개인전을 갖는 등 화가로서 인정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전 작가는 충북영동군 양강면 소제에서 광운관광농원을 경영하는 농부 정광현 씨의 아내로 살면서도 어린 시절 화가의 꿈을 이루지 못한 것이 아쉬워 뒤 늦게나마 영동 미사랑 회원이 되어 붓을 잡았다고 한다.
그 누구보다도 꽃을 사랑했던 그녀는 화폭 속에서도 꽃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소재로 그림을 그려 주위로부터 화가로서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날 함께 개인전을 가진 최순자 작가는 아름다운 꽃 이야기”展 이란 재목으로 작품을 선보였으며 최 작가의 작품역시 꽃을 주제로 그린 작품을 전시하여 전시장은 온통 화려한 꽃들이 아름다운을 폼내고 있다.
최 작가는 전시한 하모니 작품에 대해 꽃은 예로부터 일상생활은 물론 민속, 종교의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징과 표장으로 사용되었다.
특히 예술에 있어 미의식을 드러내는 상징적 심미안이 되고 있는데, 인생의 희로애락과 오욕칠정을 표상하는 객관적 상징물이 그것이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꽃이다. 각박한 현실사회로부터 벗어나 화폭(畵幅)에 화폭(畵幅)을 일구고 삶의 향기 머금은 꽃을 피워 올린다. 그꽃은 새로운 삶을 살아내는 양식으로 영원하다. 라고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 조각 작품을 출품한 조인혁 조각가는 사단법인 대전조각가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면서 보은국제아트엑스포 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고 한. 일 교류전(동경. 한국문화원 갤러리)서 재3회 한. 일 교류전을 갖는 등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는 유명작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조인혁 작가는 충북 보은 출생으로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엘리트로서 각종 국내외 미술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초대작가 전미애 최순자 서양화가 조인혁 조각가 개인전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