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불편, 불안, 위급)할 때, 항상 옆에 있는 경찰이 되자
최상의 치안서비스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보은 경찰이 되자
지난 1월 부임한 보은경찰서 제51대 이찬규 총경 (43)은 취임사를 통하여 우리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주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해야할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면서 ‘주민이 우리 경찰’이 필요 할 때는 항상 ‘주민의 곁’에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이곳 보은지역은 국립공원 속리산을 위치해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서 보은을 찾아온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비 노출 교통단속을 피하고 단속위주보다는 계도로서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행락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폭력과 범죄로부터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지인 내속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친절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경찰관을 선정 배치하여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낄 때 편안한 마음으로 경찰관서를 찾아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는 경찰관서로 만들겠다. 밝혔다.
특히 보은지역은 대다수 군민들이 농업과 축산업을 위주로 종사하고 있는 곳이니 만큼 농축산물 도난 방지를 위해 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하여 농민들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찰 내부적으로는 정직을 바탕으로 상. 하 동료간에 신뢰를 구축하여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속에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열심히 근무하는 경찰관들에겐 승진의 기회가 부여되어 선의의 경쟁 속에서 근무하는 직장풍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야심 찬 계획을 밝히고 있는 이 서장은 충북 청원이 고향으로 지난 86년 경찰대학 2기로 졸업하고 같은 해 3월 경위로 임관 하여 98년 6월 경정으로 승진 충북경찰청 공보담당관 청주 (서부, 동부,) 서 정보과장을 거쳐 충북 청 인사계장 때 총경으로 승진 하여 충북 청 정보과장을 거쳐 지난1월 보은 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지난 2002년 근정포장을 받는 등 경찰내부에서는 유능한 정보통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전미정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경찰관의 직업을 천직으로 알고 정년 하는 그날까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다.
주민 위해 봉사하는 보은경찰 이찬규 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