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원군 오송, 강내, 남이, 현도 1읍 3개면 광활한 선거구에 청원군 현 군의원인 새정치 민주연합 하재성 의원이 3선에 도전 한다.
기초의원으로서 넓은 지역구에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려면 군수나 도지사, 국회의원이 해야 할 거대한 공약을 해야 되나 그렇다고 실현 불가능한 공약을 남발하지 못해 이 또한 목하 고민 중이다.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할 수도 없고 현실적인 공약은 유권자들의 피부에 와 닿지 않고 그렇다고 큰 공약을 하기에는 현실적이지 못하다.
3선에 도전하는 하의원은 청주·청원 통합의 주역으로 통합청주시에 입성해 청주 서부권의 발전을 위해 밑그림을 잘 그려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 한다.
하의원은 청주 발전이 무심천을 주변으로 이뤄졌다면 앞으로는 미호천을 중심으로 신 청주권이 발전할 가능성을 분석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청원군의원시절 그가 약속한 공약을 실천 했고 도농지역의 특성상 농로·수로 사업에 역점을 둬 약15곳의 배수로 정비 사업을 진행 했다.
그 외 동네 정자 설치 및 버스승강장 설치에도 힘을 기울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정치에 역점을 둬 주민 숙원사업에 힘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오송 신도시 중심인 입주민들의 최적 산책지로 떠오른 연제리 저수지에 14억을 투입해 둘레 길을 조성하고 주민 휴게 시설을 마련해 입주한 주민들에게 휴식과 웰빙 공간을 만들어 줬다.
오송·강내 지역 수박단지와 애호박 단지의 편의를 위해 자동 퇴비 살포기 및 관련된 농기계 확충에 많은 공을 들였다.
하의원은 통합시의원 3선에 도전 하면서 지역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공약을 준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마련된 공약으로 오송 지역은 미완성인 연제 저수지 테마공원 조성 추진, 오송 제2 생명 과학단지 IT·BT첨단기업 유치이다.
강내 지역은 흥덕구청사 조기 준공추진, 탑연 -월곡 도시계획도로 조기 완공 추진, 수타리봉-미호천 자연 친화적 둘레길 조성, 수도권 전철 확대에 따른 전철 미호역 복원 등을 추진 한다.
남이면은 척산리, 외천리 일원 제2종 지구단위 계획 수립추진, 종합 스포츠 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
현도는 시목-중척 간 도로 확포장공사, 복지 회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의원은 특히, 오송에 중점적으로 입주하는 주민 및 생명과학단지 종사자들을 위해 오송 상인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거리 조성이나 합리적인 상권을 조성해야 한다는 소신 하에 조만간 오송 과 강내 상인들을 만나 지역의 상권을 효울 적으로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하의원은 무산된 오송 역세권 개발을 지역 의원으로서 큰 상실감으로 군의원의 한계에 회의감에 젖기도 했지만 통합 청주시에 시의원으로 입성하면 반드시 대책을 마련해 오송의 발전을 위해 역세권개발을 추진한다는 책임과 소신을 가지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역 명칭에 하의원은 KTX 오송역 명칭을 만들기 위해 어렵고 힘든 싸움을 했던 당사자로서 일부에서 논의 되고 있는 ‘세종역’ 명칭은 절대 허용 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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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종시 중심 오송신도시 체계적으로 개발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