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제17회 도 보육인대회를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7번째 열리는 보육인대회는 충북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진숙)가 주최하고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충주시지회(회장 전인문) 및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경진)가 주관, 도와 충주시가 후원하며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 장선배 도의회의장, 김병우 도 교육감, 조길형 충주시장, 허영옥 충주시의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 내빈 및 보육교직원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타악예술단(고타미) 축하무대 사전행사로 시작하여 대회선언, 보육인 윤리선언,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감사패 전달, the나눔 전달식 및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상장)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후행사로 힙팝가수 및 힙팝디제잉 무대로 The 힐링콘서트가 마련했다.
특히, 올 한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우수 보육교사, 원장, 도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공무원 등 132명에게 표창 수여와「제2회 the 보육나누기 우수보육프로그램 및 사진공모전에 우수작 수상자인 총 46명에게 상장이 수여 했다.
표창(상장)인원 : 178명(도지사 82, 도의장 21, 충주시장․시의장 40, (사)연합회장 35명) 이다.
(사)충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임진숙)은“보육인에게는 꿈이 있고 보육인에게는 사랑이 있고 그리고 하나가 되겠다. 앞으로 더욱 더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시종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그간의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안심보육 실현을 위하여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충북은 현재 1,156개 어린이집에 4만 8,098명 영유아가 재원중이며 1만 525명의 보육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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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충북도 보육인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