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남상우 청주시장은 9일 취임식, 업무보고회, 시의회 개원, 동순방 등 매우 바쁘게 지나왔다며, 그 동안의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을 밝혔다.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하여 (주)인우기술 콜센터 청주설립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30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양함은 물론 연간 54억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두게 되었고, 대기업지원팀 신설, 주 정차단속 CCTV 점심시간대 탄력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미래 지향적 도시개발을 위해 국토연구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을 방문하여 광역도시계획 건의, 1일 200톤 규모의 청주권 광역소각장 착공, 추진이 부진한 국토대체우회도로(휴암-오동)개설 사업의 시행자를 청주시로 변경, 시내버스도착정보시스템 구축, 농로포장 100% 추진을 위해 비포장농로 전체 조사완료 등 균형 있는 도시개발을 추진중이다.
또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하여 야 공휴일 동사무소를 개방 하여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확대 운영, 120병상 규모의 청주치매노인병원 건립추진, 우암시니어 클럽 개관 및 수동시니어클럽 운영기관 선정, 경로당특성화 등 웰빙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시민에게 봉사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친철 청주 만들기 운동 전개, 시민과의 데이트 활성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위원회 운영, 청주시 행정기구 조직진단,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4개 기관 방문 등을 추진했다.
2006 청주직지축제 성공적 개최, 도서 릴레이 기증운동을 추진하여 10월 2일 현재 2,400권의 기증실적을 거두었고, 2006. 9. 1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과 야후코리아간 업무을 제휴하는 등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정책방향 : 100대 공약사업의 완벽한 추진으로 청주가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어 시민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현함으로써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를 조기에 실현키로 했다.
먼저 활력있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하여 경쟁력 있는 유망 우수기업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며, 일자리창출을 통하여 실업을 해소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조화로운 도시건설을 위하여 도심 재정비, 광역도시개발계획 수립을 통한 균형있는 도시개발과 무심동로 확장 추진 및 행복도시 교통체계와 연계한 중부권 핵심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함께하는 시민복지 실현을 위하여 노인, 장애인 등 약자를 위해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또한 인간중심의 교육문화 도시로 만들기 위해 권역별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교육시설을 건립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확대하여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가는 한편 시민만족 감동행정 실현을 위하여 친절이 청주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부터 솔선하여 실천하고 청주 청원의 공동발전을 위해 각종문화 교육행사를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4기 제26대 남상우 청주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