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는 대전서남부지구 공동주택지 6필지 14만평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대전서남부지구의 공동주택지는 모두 6필지로서 60㎡초과～ 85㎡이하 4필지 73천평, 85㎡초과 2필지 67천평이며 추첨의 방법으로 공급된다.
평당 공급가격은 60㎡초과-85㎡이하 공동주택지가 469만원선, 85㎡초과 공동주택지는 495만원선이며 용도별로 각각 최고층수 25층~ 30층까지 건축 할 수 있으며 용적율은 190%~ 200%이고 토지사용가능시기는 2008년 7월31일 이후 이다.
1순위 신청자격은 공급공고일 현재 최근 3년간 300세대이상의 주택건설 실적과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일반건설업 등록업자 또는 주택법상의 시공능력 을 모두 보유한 자이며,
2순위 신청자격은 공급공고일 현재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자로서 시공능력을 보유한 자이고, 3순위는 공급공고일 현재 주택건설사업등록 업자이다.
토공은 오는 12.12일 필지별로 1순위 접수를 시작해 접수가 미달될 경우 12.13일 오전에 2순위, 오후에 3순위를 접수할 예정이며, 12.14일 추첨을 실시한 후 12.21-12.22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토공은 업체간의 과열경쟁을 지양하기 위해 업체별로 1사 1필지만 분양 신청할 수 있고,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서만 분양신청 이 가능해 신청자가 유의 하여야 하며, 우편이나 현장접수는 받지 아니한다고 밝혔다.
대전서남부지구는 서구 가수원동에서 유성구 봉명동으로 연결되는 갑천의 서측일대에 조성되는 186만평의 대단위 택지개발사업지구로서 근거리에 호남 고속도로 서대전 IC 및 유성 IC가 위치하여 전국 각지로의 교통이 편리하고, 시청 등 관공서가 위치한 둔산 신도심에의 접근성 또한 양호한 편이다.
사업지구 동측의 월평공원과 갑천, 북서측에 복용공원 및 남서측에 빈계산 등 자연환경이 수려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과 높은 녹지비율로 인하여 대전광역시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에 를 참고하거나 대전충남지역본부 고객지원팀(042-530-2690～3)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토공 대전서남부 공동주택지 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