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추석을 맞아 도민생활 불편사항 등 민생현장을 철저히 점검·해소하고 명절분위기로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추석대비 감찰 활동을 도내 전지역에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도가 밝힌 중점 감찰활동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점검으로 ▷직무관련자 또는 직무관련 공무원으로부터 선물·금품수수 등 부조리 행위 ▷추석절에 확인점검을 빙자하여 업체 등에 출장하여 선물·금품수수 행위 ▷각급기관에 선물을 제공할 목적으로 부당하게 예산을 집행하거나 금품을 갹출하는 행위이며 ▲추석절 공무원 근무실태 확인점검으로 ▷연휴 전후나 징검다리 근무일에 무단결근, 무단이석, 허위출장 실태 ▷근무시간 중 오락·게임, 불친절 전화 실태 ▷상황실 근무실태, 취약부서 근무태만 행위이며 ▲추석절 생활민원 처리 실태 점검으로 ▷추석절 의료·환경·교통·물가대책 등 형식적인 운영실태 ▷터미널·휴게소·관광지 등 다중이용 장소 안전대책 및 청결실태 ▷연휴 등을 핑계로 생활민원 방치 및 민원업무 해태 및 지연처리 실태 등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현재 전 시·군에 감찰요원 2개반 15여명을 투입하여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감찰활동에서 금품수수 등 부조리 행위로 적발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금품수수 등 부조리행위 감찰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