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영도 기자 = 충남도가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 준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 준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시·군의 신규 사업 준비 읍면·마을 대표,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규 사업 추진계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계획수립 요령,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발표, 농촌현장포럼 계획 등 지역개발 전문가의 현장중심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도의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를 통해 주민역량강화, 소규모 선행사업, 현장포럼 등 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왔다”라며 “2017년도 공모 사업에서 다수의 마을이 선정돼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도 신규 사업은 내년 1월 15일까지 공모해 도 평가와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