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창식)은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지원으로 27일 오후 2시1에 글로벌 빌리지 영어마을 개소식과 함께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 이어 청양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청양군에 사는 농촌 청소년들 100명을 초청하여 27-29일 2박 3일간 무료 영어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이번에 개소식을 갖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영어마을은 기존의 영어마을과 차별화된 형태로 수련원 기존의 건물을 이용하여 최소한의 투자로 영어마을을 조성하여 경비를 절감하고 나라별 체험관을 만들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이집트, 중국, 잉글랜드, 호주 등의 문화와 풍습을 영어로 공부하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또한 영어공부와 함께 수련활동을 동시에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인재를 육성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글로벌 빌리지 박옥식 운영단장은 “이번에 문을 열게 된 글로벌 빌리지는 기존의 영어마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체험활동위주의 특성화된 활동 캠프로써 공부가 아닌 살아있는 언어로서의 영어 체험과 함께 폭넓은 문화 체험을 하게 되고, 개소식과 함께 실시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 대한 무료 캠프는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소외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줌으로써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는 용기를 북돋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의 배경과 취지를 설명 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원어민선생님들과 함께 Level Test(oral / Written Test), Listening & Speaking, Tutoring(English Diary), Cross-Culture(SAT class), Grammar & Writing, Reading & Vocabulary, 영어공부와 함께 인라인, 트라이런바이크, 카트, 당구, 집단놀이 등의 Outdoor Activity 도 함께 체험 하게 된다. 글로벌 빌리지 청소년 영어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은 글로벌 빌리지 운영단에 문의하면 된다(041-620-7846).
글로벌 빌리지 영어마을 개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