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 에서는 17일 연구용 원자로에 대한 (하나로)방사선비상계획구역 설정에 따른
대전시는 17일 그동안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서 장기간 안전하게 가동해 왔지만 비상사태에 대해 방재계획을 수립해 시민보호에 앞장서 왔다. 그러나 새롭게 방재대책법이 제정되면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광역단체장인 시장이 협의 하도록 되어 있는바, 관계법령을 포함하여 제반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구분포, 도로망 및 지형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유성구의 의견을 수렴하고, 타 시도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전문가 및 새롭게 창립되는 대전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 .
시의 협의 후에 원자력연구소에서 과학기술부 장관의 승인으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으로 확정되어 설정 운영하게 된다. 관련법령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 시행령 제5조(방사선비상계획구역)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는 1995년도 준공하여 열출력 30MW급으로 10년동안 가동하여 왔다. 그동안 (하나로)를 가동하는데 방사선비상구역이 제정되지 않아 자체적으로 800미터를 설정하여 운영하여 왔는데, 과학기술부에서는 법이 제정 2004년 3월29일 되면서 과학기술부 고시 제2004-11호 20004년 6월25일에 의하여 기초지역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의뢰하여 800미터로 기초지역을 설정해서 원자력연구소를 통해 대전시에 요청해왔다.
한국원자력 연구용 하나로 비상 설정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