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해 우수기관 평가에 이어, 전국최고 수준의 한편 2004 자치단체 국정시책 합동평가 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내부혁신 환경관리 지역경제, 보건복지, 지역개발 대민서비스 충남도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각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
행정내부혁신 분야▲조직 구성원의 혁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혁신관리 주체로서의 역량 및 마인드 제고를 위해혁신현장 탐방의 날 을 운영하여 도정혁신에 접목했다.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지난해 7월5일-9월17일 까지 400명에 대하여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지방분권시대에 새로운 행정환경과 패러다임을 적극 수용할 공직자 양성 및 자치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입안 및 기획능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인정 받았다.
▲행정서비스 이행기준 달성도 측정 및 고객만족도 조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객관적으로 행정서비스 수준을 파악하여 결과를 공개하고, 조사결과 미흡한 부분과 잘못된 서비스에 대하여 직원 친절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여,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인터넷을 통하여 사전 여행정보를 준비하는 설계형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별로 다양한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충남관광 포털사이트 를 구축 운영하여 충남방문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했다.
▲도내 농촌지역이 초고속망 구축, 컴퓨터보급률 등 도민정보화 분야가 전국 대비, 취약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디지털 충남」을 실현하고 지역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도내 농어촌지역의 초고속망 미구축지역 1,056개소에 대한 연차적 구축계획을 수립하여 착실히 실행한 점이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관리 분야는 ▲충남도의 핵심정책으로 추진 중인 「안면도관광지 지정지구」에대한 외자유치로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환경단체가 연대하여 환경훼손에 대한 반대움직임이 있어 道와 환경단체주관으로 전문가, 주민, NGO 등이 참여하는 안면도 친환경개발공동추진위원 를 구성 지속적인 노력으로 안면도의 개발과 보전에 대한 논란을 불식 시켰다.
▲환황해권 환경보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2004.10.25～10.30까지 중국 강소성과 환경행정교류협약을 체결하여 동북아지역 자치단체간 환경파트너쉽 강화 및 환경보전에 기여했다.
▲도내 화장실을 특색과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화장실」로 조성하기 위하여 아름답고 친환경적으로 정비된 화장실을 忠淸南道 美少房(Chungcheongnam- Do Beautiful Restroom)으로 선정하여 올바른 화장실 사용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킨점이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지역경제 분야는▲지난 2002년부터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 만들기를 선언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은 물론 내수위주의 기업체중 국제 경쟁력 있는 수출 유망기업 25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무역실무 및 해외마케팅 능력배양 등 10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수출구조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17개 기업체에서 780만불의 수출증대에 기여했다.
▲새로운 수출 거래선 발굴과 판로망 확대를 위해 국제 유명 전시회·박람회 참가·시장개척단 파견 등 40개업체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1천800만불의 수출을 증대했다.
▲도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지원팀을 신설하여 중화권 진출 유망업체 임직원 320명을 대상으로 시장전략설명회(4회) 찾아가서 도와주는 이동상담실 운영 등 특수시책시행과 사상 최초로 수출 200억달러 돌파로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지역개발 분야는>
▲날로 열악해지는 도시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담장없는 녹색도시조성사 담을 추진하여 2004년도에 담장철거 46개소, 담장없는 건축 허가 등 817건을 추진하여 개성과 상징이 살아 숨쉬는 도시공간조성 및 녹색도시 건설기반을 구축했다.
▲지난 2000년부터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연구 및 개발계획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03년에는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신청 등의 과정에서 도출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2004.12월에는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건교부로부터 확정고시 됨에 따라 생산 부가가치 고용유발효과가 4800억원에 달하고, 내포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을 발굴 복원·보존으로 관광자원화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짧은 기간내에 개발계획 승인을 얻은 점이다.
▲도시화에 따른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주로 발생된 농가주택이 공가로 방치되어 범죄 장소로 이용되는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농촌지역의 공가를 도시이주민 주거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 시 군 홈페이지에 사이버 정보센터 를 운영하여 도시이주민의 농촌 정착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지역의 흉물화를 방지한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문화관광 분야는 ▲시군에서는 주민의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위한 문예회관, 공공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기반시설을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군에 대한 도비의 지원기준이 없어 시·군간 도비지원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사업추진에 애로가 있다.
문예회관 20억원, 박물관 미술관 3억원, 공공도서관은 국비지원액의 50%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한 점이다.
▲예산군의 실존 인물인 의좋은 형제(이성만, 이순)에 대한 테마공원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자원인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고, 내포문화권 개발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형제애의 체험교육장으로 조성 테마관광자원화 한 것이 2004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에서 최고기관으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한편 행정자치부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시책을 사례집으로 발간하고, 정부 인터넷 홈페이지(지방행정정보은행www.laib.go.kr)에도 공개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개별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분야도 가능한 한 정부합동 평가항목에 포함시키고, 현장평가는 서류중심에서 지역주민 NGO,전문가들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하는 방법으로 전환 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그동안 도정이 4천만이 살고 싶은 충남건설 을 위해 고품질 충남도정 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며“앞으로 각종 시책의 추진과정과 평가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발전시키고 선진행정의 끊임없는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도정의 경쟁력 극대화와 도민의 삶의 질을한 차원 끌어 올리기 위해 충남도만의 독특하고 색깔 있는 창발적인 시책을 꾸준히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합동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