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와 함께 즐기는
2008 전주화전놀이 축제가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지난 13일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내 전통문화마당에서 2008전주화전놀이 축제가 송하진 전주시장, 최규호 교육감, 김명곤 前문화부장관 이석 황실문화재단총재를 비롯해 전국의 10개 지부 회원 500여명과 관람객 등 1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행사는 (사)한국차문화협회(회장 이귀래) 주최하고 (사)한국차문화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이림) 주관하고 진행은 전북지부 사범회 (회장 윤종석, 부회장 이영희 최병희 총무 김현숙 씨등 40여명이 진행을 맡아 우리나라의 차문화의 화전놀이를 전국적인 행사로 발 돋음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도 이번 화전놀이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 보전, 발전, 하고 맛과 멋의’ 고장인 전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여 세대간. 지역 간의 연계하여 전북 전주의 문화전통의 도시임을 알리는 차원에서 봄을 알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음력3월3일“삼짇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 마당에서 진달래화전 나누기 등 '삼삼한 봄맞이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화전놀이 행사에서는 멀리 일본에서 참가한 한일문화교류센터 카야노마 씨의 내외가 행사에 참여하여 일본의 茶 문화를 시연하여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전국의 10여개 지부에서 준비한 화전(花煎)을 부치며 각기 솜씨를 뽐냈다.
화전(花煎)놀이는 꽃잎을 따서 찹쌀 전을 부쳐 먹으며 노는 부녀자들의 봄놀이로 봄에는 진달래로, 여름에는 장미, 가을 국화 등 계절 별로 꽃종이 달라진다. 전국에서 10여 곳에서 참여한 회원들이 삼삼오오는 문화마당에 모여 갓 따온 진달래와 유채꽃을 찹쌀반죽에 얹어 지지는 화전시연을 비롯해 연잎차 등 다양한 우리차를 선보였다.
화전(花煎)놀이는 꽃잎을 따서 찹쌀 전을 부쳐 먹으며 노는 부녀자들의 봄놀이로 봄에는 진달래로, 여름에는 장미, 가을 국화 등 계절 별로 꽃종이 달라진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차문화협회 회원 삼삼오오는 문화마당에 모여 갓 따온 진달래와 유채꽃을 찹쌀반죽에 얹어 지지는 화전시연을 비롯해 연잎차 등 다양한 우리차를 선보였다.앞서 정오에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최주만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비빔밥 비비기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주화전놀이는 일부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치러지는 소규모 행사와 달리 전국의 회원이 참여하는 전국규모의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며 "음력 삼월삼짇날 화전을 부치던 우리 아낙네들의 전통을 되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화전놀이 행사 수상식에서는 전통문화 한옥마을 목 협동 상”등 푸짐한 상장과 상품이 걸려있었고 대상인 전통문화상 은 순천지부가 차지했고 한옥마을상은 대전지부와 정읍지부가 차지하는 영애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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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전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