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제7회 환경친화대상 시상식을 호남환경감시단(김상수 총재)주최로 20 일 오후2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수상자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수상자는 환경부장관상1, 도지사상3, 도교육감상10, 전주시장상5, 전주지방환경청장상5, 도의회의장상10, 도교육위원회의장상10, 전주시의장상10, 호남환경감시단 총재상10 등 64명이며 환경부장관상은 (주)중원건설 정영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들 모두 수상자들은 세계물의 날 및 환경의 날에 산과 하천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푸른 숲가꾸기, 생태계 보전 활동, 하천 수질개선 등 환경오염 방지 및 환경보전에 솔선수범 인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안세경 부시장은 깨끗한 환경은 우리에게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환경에 대해 관심과 애착을 가질 때 지켜지는 것이고 우리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경제발전과 환경보전이 서로 상생하는 ‘아름다운 푸른도시 전주’를 실천하기 위한 환경보전종합계획 및 물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이 계획은 전주경제키우기와 함께 천년전주의 환경보전 백년대계의 기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생명력 있는 녹색환경 조성, 맑고 깨끗한 물의 안정적 공급 등 제반 환경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 
전주시 제7회 환경친화대상 시상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