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감 2, 경위 6, 경사 19, 경장 5명 등 총 32명 승진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자로 승진한 황상일 경감 등 32명의 경찰관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승진임용식은 임명장 및 계급장 수여, 격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최창삼 서장은 “승진의 기쁨을 가족․동료들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며 “더욱 큰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직급에 맞는 업무수행으로 해양경찰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 과장과 동료 직원들은 승진자들에게 꽃다발과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오는 6월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승진한 황상일 경감은 “30여 년간의 해양경찰 생활 마감을 앞두고 승진해 기쁘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지역 해상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승진임용식은 개정된 경찰공무원법에 따라 최초로 경감 근속 승진자 2명을 비롯해 군산해경 사상 최대 인원의 승진임용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경감 - 황상일(1001함), 지재훈(P-91정)이다.
- 경위 - 박면제, 신준, 홍정식(새만금파출소), 지성열(1001함), 이충범(271함), 심창후(P-91정)이다.
- 경사 - 이상호(수사과), 성경환, 김성원, 김민호(정보과), 이창수, 최수정, 김지혜(해망파출소),양유선, 김유신, 곽철웅(새만금파출소), 김용범(장항파출소), 김석규(3010함), 노홍진(315함),한윤석(271함), 박상규, 김태형(267함), 김진영(111정), 남궁유석(P-91정), 최강길(P-132정)이다.
- 경장 김병권(경비구난과), 안영호(새만금파출소), 김귀철(장항파출소), 허준호(1001함), 구자춘(267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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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역대 최대인원 승진임용식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