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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강화
군산해양경찰서는 25일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각종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 홍보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돌입했다.
해경은 수상레저 성수기인 6-8월에 비해 상대적으로 4-5월에 안전관리가 소홀해 질수 있다고 보고 관내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자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한 각종 점검사항과 준수사항, 수상레저 금지구역 지정현황, 해양긴급구조번호 ‘122’ 홍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수상레저안전법령과 운항규칙, 고속․곡예운항 방지,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안전장비 착용법 및 사용법 등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한 안내 내용이 실려 있다.
해경은 서한문 발송과 함께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여부 수상레저사업장에 설치된 시설․장비의 안전성 여부 수상레저사업장의 안전조치 준수 여부 안전장구 착용, 과승․음주운항 여부 영업구역․영업시간 준수여부 인명구조 요원의 자격․배치의 적정성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관련 안전사고는 사업장에 비해 개인소유 수상오토바이․모터보트․고무보트에서 사고 발생 우려가 훨씬 높다”며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를 중심으로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한 지도․계몽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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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 활동 재미보다는 안전이 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