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4-2015년까지 2년간 도립미술관을 책임지고 운영할 도립미술관장으로 전남대 장석원 교수를 최종 확정했다.
그간 도는 심사위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선정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제고하여 능력 있고 유능한 인재를 선발 임용하고자 전례 없이 심사를 강화했다.
심사위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미술대학교수, 미술 평론가, 국공립 미술관․박물관 시설운영자 등 3개 분야로 미술 관련 인력 Pool 111명을 확보하고 이중 응모자의 출신학교, 현재 재직 중인 근무지(대학교 등)를 제외한 97명으로 심사위원 인력 Pool을 확정했다.
1차 심사위원은 심사위원 인력 Pool 97명중 8명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하되 무작위 추첨된 인력이 참여가 어려울 경우 다음 순서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추첨을 진행했다.
2차 심사위원은 1차 심사위원 인력 Pool 97명중 8명을 제외한 89명을 대상으로 8명을 확정했다.
심사위원 선정시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시험전날 늦은 시간에 심사위원 추첨을 하였으며 추첨시에는 도 출입기자 4명을 참여시켜 심사위원 인력 Pool에서 무작위로 3배수를 추출케 했다.
또한 추첨장소에서 바로 추첨대상자에게 전화연락을 취하여 참석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참석이 어려울 경우 재 추첨을 통해 심사위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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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장 전남대 장석원 교수 최종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