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4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을 완료함으로 겨울철 도로안전사고 예방에 본격 돌입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강설 및 결빙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이에 도로관리사업소는 비상근무조 편성과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군, 경찰서 군부대등 유관기관 협조와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신속한 제설작업 대책을 마련했다
염화칼슘 332톤, 소금 1,327톤, 친환경액상제 215톤 등 40여일 분량의 제설재를 확보하였고, 상습결빙 및 급경사 도로에 시군과 공조하여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비치함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눈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제설기 및 살포기 10대, 그레이더 2대, 굴삭기 2대, 로우더 1대 등 제설장비 15대를 점검·정비하고 자체인력을 확보하여, 임무 부여와 사전 순찰을 실시함으로, 겨울철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방도 제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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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겨울나기,지방도 제설대책 준비
